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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 낚시 요령 한치가 낚이는 시기와 장소

한치 낚시 요령 한치가 낚이는 시기와 장소 1. 초가을(9월 중순~10월)-제주도 추자군도, 거문도 초도권 추자도를 비롯하여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위치한 거문도와 초도권의 깊은 수심층에서 주로 잡힌다. 특히 이 시기에는 원도권 갯바위나 방파제에서 한치를 노리기 쉽다. 또한 내만이나 배낚시에 가끔씩 올라오기도 한다. 2. 가을 (11월 초순~1월 말) -거문도, 제주도의 북쪽과 서쪽 해역 원도권인 거문도, 초도, 제주도 북부의 마라도 주변의 깊은 수심층에서 잡히며 외해로 흘러나가는 한류가 흐르는 곳이다. 원도권을 벗어나면 조황이 떨어지므로 겨울 시즌에도 꾸준히 출조하는 것이 좋으며 봄부터 가을철까지 꾸준하게 잘 나오던 자리돔들이 이 시기에는 전혀 안나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3. 여름 (3월말 ~6월초) -마라도, 가파도, 왕돌초 제주도 서부해역으로 여름철에 가장 많이 잡히고 그 다음으로 5~7월 사이에 많이 잡힌다. 수온이 내려가면서 먹이활동을 거의 하지 않다가 9월경에 다시 왕성히 활동한다. 4. 봄 (4월중순~5월말) -왕돌초, 가막만 여수반도 앞바다의 넓은 지역에서 봄철에 가장 많은 한치가 올라온다. 원도권에서는 도다리와 함께 참돔, 돌돔 등 고급어종이 섞여 나온다. 여수지역에서는 삼부도, 사도, 백야도, 개도 등지에서 한치가 많이 잡힌다는 보고가 있었으나 최근에는 마래포구 일대에서만 조금씩 보인다. 그리고 이곳 역시 여수반도와 고흥반도를 잇는 좁다란 수로인 여자만의 영향 때문인지 뻘물이 유입되지 않아 물색이 맑아져 갈치낚시꾼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작년보다는 올해